단결!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다녀와야하는 그곳
"군대"
20대 초반의 시기에 나라의 부름을 받아
배정된 부대에서 복무를 해야하는,
많은 이들이 두려워하고 자유를 제한 받는 그곳이 바로 군대입니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중에 다행은 군대에서도 몇가지 타입으로 나뉘는데
육군, 해군, 공군, 의경, 카투사등등
물론 공익요원도 있지만 공익요원으로 가야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군대에 관해 궁금증은 없을것같아서 다루지 않을게요
사실 잘 모르기도 하고 ㅎㅎ
그렇다면 우리는 또 이렇게 생각을 할수가 있을거에요
기왕 가는 군대 빡센데가서 열심히 해보자!
혹은
나는 군대를 가는 시간에도 조금 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또는
외국에서 오래 살다와서 영어 의사소통이 편한 분들(?)
저는 3번째에 속하긴 하지만
그래도 상황에 맞게 다양한 부대에 지원할수있는 시스템을 활용하면
군대에서도 얻어오는게 많을거라 생각해요
우선 오늘은 제가 다녀온 카투사에 관해서 정보를 조금 드리려고해요
카투사(KATUSA)의 사전적인 의미는
우리나라에서 주둔하고 있는 미육군 부대에 배속된 한국군인을 뜻해요
가끔 카투사에 관해 잘 모르는 친구들이
카투사는 미군이에요? 한국군이에요? 라고 묻는 경우가 많은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명백한 한국군이에요
다만 생활자체를 미군들과 함께 하고 미군 중대장과 하사관들의 주도하에
생활 하게 됩니다
카투사가 되기 위해선 우선 영어능력이 기본적으로 받쳐줘야해요
미군들과 언어적으로 소통은 둘째치고 관련된 임무와 생활자체를 함께 하기때문에
영어가 부족하다면 처음엔 조금 많이 힘들수도 있거든요
그러면 이제 카투사의 전반적인 군생활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할게요
우선 카투사는 1년에 한번만 지원할수가 있어요
그것도 1번 지원해서 탈락한다면 다시 지원을 할수가 없어서
많은사람들이 더욱 어려워하고 가고싶어하는 곳이죠
그 1년에 한번있는 지원하는달이 9월인데
발표는 11월이기에..
두달동안 많이들 소위말해 똥줄이 타죠,,,
그렇게 11월에 발표가 나면 그 후년에 지원한 달에 입대를 하게되요
자 이제 입대하는 날이 다가오면 모든 예비 카투사 훈련병들은
논산으로 가게 되죠
앞에서 말했다시피 카투사는 한.국.군 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초반 6주간 기본병교육을 논산에서 받게 되는거죠
논산의 훈련병시절이라,,,
음,,,
사실 저는 자대에서 복무한 기간과 논산 6주의 훈련기간이 똑같은 기간으로
느껴졌어요....
그만큼 논산에서의 시간은 안.갑.니.다(ㅎㅎ)
진짜 안가고
훈련이 끝나도 후반기 교육까지도 시간 안갑니다
그냥 안가요ㅎㅎ
그래도 체감상 안갈뿐 어떻게 또 수료하는 날이 오긴 오더라구요
그렇게 6주간 수료가 끝났다!!!!!!!!!
하면
끝인것같은데
하하
아닙니다 더 무시무시한 교육이 남아있어요^^
근데 그것까지 한 글에 다담으면 너무 길어지고 지루하니깐
그건 다음글에서 더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혹시나 글을 보다가 카투사 관련 질문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마지막엔 지원방법과 나름 통계로 인한 합격확률높이기도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지금도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계시는 국군장병분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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